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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7.02.24 00:00
  • 호수 163

새 주민기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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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덕(대호지면 사성2리, 43세)
대호지면 사성2리에서 나 줄곧 농사를 지으며 고향을 지키고 있다.
오랫동안 마을 청년회장을 맡아왔으며 현재 사성2리 지도자, 농업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
다. 대호지의 특작물인 달래재배에도 열성이며 달래작목반장까지 맡고 있어 하루 24시간이
아쉬울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틀린 것은 눈에 못보는’ 대쪽같은 성격. 청년시절 4H회 활동을 하면서 만난 동갑내기
부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아들을 두고 있다.

■엄우정(고대면 성산3리, 43세)
고대면 장항1리에서 나 당진여중을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외지에서 다녔다. 성산3리 부녀회
장 5년, 고대면 부녀회장 3년등 8년동안 새마을 활동에 열성으로 참여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있다. 활달하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활동파.
고대면 생활개선회장, 석문초등학교 자모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마을 봉사대, 전의경어
머니회,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있다. 시어머니와 농사짓는 남편, ‘공부 잘하는’ 중학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철순(신평면 거산리, 37세)
신평 거산리에서 출생해 신평고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 문헌관리ㆍ정사서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립대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5년간 거주한 뒤 귀국하여
92년부터 신평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고 있다.
어린시절 ‘맷돌포에서 나오던 준치와 갯고랑에서 설설기던 황발이의 추억을 그리며’ 틈
틈이 습작으로 몇편의 글을 쓰고 있는 작가 지망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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