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김덕섭)는 지난 10일 군민회관에서 전현직 남녀지도자를 비 롯 김낙성 군수등 군내 각계기관단체장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마을 사랑운동 실천다 짐대회’를 가졌다. ‘우리마을 사랑운동’은 새마을조직이 주체가 되어 깨끗한 마을, 미속양속이 살아있는 살 기좋은 당진을 만든다는 데 목표를 두고 범군민운동 차원에서 벌이는 것으로 이날 실천대회 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날 김덕섭 지회장은 “아무리 세상이 어수선하고 흔들린다 할지라도 우리조상이 살아왔 고 현재 우리가 살며 앞으로 자손들이 살아갈 이 땅, 우리고향을 인정이 넘치고 깨끗한 축 복의 땅으로 가꾸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참석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은 쾌적한 생활환경만들기에 솔선할 것과 서로 나누는 이 웃사랑실천을 내용으로 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각자의 생활터전에서부터 우리마을 사랑운동 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심대평 도지사를 비롯 김현욱 국회의원등 각계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 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특히 심지사는 도내 타시군에도 이 운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확산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히는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새마을 관 계자는 전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이후 각 마을단위에서 맑고 깨끗한 소하천가꾸기 사업, 환경봉사대 운영 등 4개 단위사업 19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우리마을 사랑운동을 전주민이 참여하는 가운 데 벌여나갈 계획이며 당진군은 실적이 우수한 16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당 2천~5천만원의 주민숙원사업비등 총 3억7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