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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1997.03.24 00:00
  • 호수 167

박기호씨 서령미술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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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까지 서산 서령회관

서양화가 박기호(당진미협회장)씨가 지난 3월 20일부터 보름동안 서울과 서산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4회 서령예향미술제 ’97 봄전에 작품을 내놓았다.
서산 서령미술회관이 내포지방의 정신문화를 이어가고 도시와 지역간의 문화격차를 줄이기위해 매년 주최해온 이번 서령예향미술제에는 서울ㆍ서산에서 활동하는 화가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산전시는 3월 30일까지 서령미술회관(서령회관 3층, ☏.0455-667-3701)에서 열리며, 서울전시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충무로 1가 제일은행구본점 3층 전시관(신세계백화점옆, ☏.02-773-2925)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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