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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7.04.07 00:00
  • 호수 169

경기개최 당진군, 천안에 2위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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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충남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제5회 충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0일 당진초등학교와 당진상고 체육관에서 11개 시ㆍ군 7백여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전8시부터 시작됐으며 오전10시 잠시 경기를 멈추고 개회식을 진행했다. 개회식에는 김현욱 국회의원을 비롯 김낙성 군수, 김봉섭 전국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국군체육부대 상무팀과 당진군청팀이 벌인 시범경기는 배드민턴 관계자의 환호속에 펼쳐졌다.
7백여명의 선수가 토너먼트형식으로 270게임을 벌인 이번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는 시범경기를 보였던 국가대표들이 심판으로 활약했으며 오후7시가 넘어서까지 진행됐다.
경기결과 금메달 12개를 획득한 부여군이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천안시와 당진군은 금7개로 동률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당진군은 경기개최군으로 2위를 천안시에 양보하고 3위에 올라 ‘개최군답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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