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7.04.21 00:00
  • 호수 171

당진교회 190명 견진성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경갑용 주교가 집전

지난 13일 천주교 당진교회에서는 성세성사를 완성하는 견진성사가 거행됐다.
지역교회의 사목 책임자인 경갑용(요셉) 주교의 집전으로 이루어진 이날 견진성사에서는 당진교회에서 남성 68명, 여성 127명등 195명이 이 안수를 거쳐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었다.
교리에 따르면 이미 성세성사로 그리스도교 신자가 된 사람을 견진성사로 새로 축성하는 것은 그들을 ‘땅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 대표자, 예언자가 되게하여 일생동안 신자다운 생활로 은총을 받게 하기 위함이다.
견진성사를 통해 신자는 슬기ㆍ통달ㆍ의견ㆍ굳셈ㆍ지식ㆍ효경ㆍ두려워함의 일곱가지 은혜를 받게된다고 교리는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신평교회에서도 견진성사가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