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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담도 관광지 명칭에 ‘당진’포함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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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의원, 건교위 국정감사서

“행담도 관광지 명칭에 ‘당진’포함시켜야”

송영진 의원, 건교위 국정감사서

◆… 송영진 국회의원이 행담도 해양복합관광지의 명칭에 ‘당진’ 지명을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지난 10월23일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송 의원은 “행담도 해양복합관광지 명칭을 오션 파크 리조트(Ocean park resort)라고만 명명하려는 것은 사려깊지 못한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역사성 없는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이라는 명칭이 포항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시켰 듯이 행담도 관광지의 명칭에도 ‘당진’이라는 지명을 포함시킴으로써 당진을 세계적인 도시가 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 송 의원은 “굳이 오션 파크 리조트(Ocean park resort)로 명명하려 한다면 ‘당진 오션 파크 랜드(당진 Ocean park land)’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 지난 10월24일 토지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영진 의원은 미분양 산업단지를 임대전용 산업단지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고대지구와 부곡지구, 나아가 포승지구에 입주하는 기업들과 연관되는 영세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현재 미분양상태에 있는 부곡지구의 32만평 중 3만평 가량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그 이유로 “협력업체간의 물류비용이 최소화된다는 점과 환경대책이 강구된 공단에 영세기업이 입주하기 쉬운 점, 지방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자금능력이 취약한 영세기업을 도와주는 계기가 된다는 점”을 들었다.



◆… 10월25일 열린 철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송 의원은 “철도청의 장애인편의시설 투자비가 지나치게 인색하다”며 “더욱 많은 투자가 요청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올해 철도청 예산 중에서 장애인 시설을 위해 투입한 예산은 0.1%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지하철 7호선에 도입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애인 전용열차를 비롯한 모든 열차까지 확대 적용해야 하며 점자 유도 블록의 설치가 일관성있게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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