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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7.05.19 00:00
  • 호수 175

7회 졸업생 종합우승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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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도초 동문체육대회 성황
【합덕】 합도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방진영)가 11일 모교운동장에서 동문체육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네번째 열린 대회에는 250명의 동문말고도 50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에없이 열기가 넘치는 가운데 일정이 펼쳐졌다.
작년까지 배출한 30회 졸업생중 1회부터 13회까지 각 기수별로 구성된 선수단은 축구와 배구, 달리기로 후회없이 기량을 겨뤘다. 전장에서는 선후배도 없었다. 1회부터 6회까지 대선배들을 물리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7회 졸업생(회장 남기영). 7회는 각 경기마다 30대의 저력을 과시하며 승승장구했다.
준우승은 8회(회장 김종갑). 3위는 5회(회장 윤재삼) 졸업생에게 돌아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보기 드물게 많은 인원이 참석한 데다 살림꾸리기에 바빴던 여자동문들과 가족들까지 가세했다.
회원들은 기별로 마련한 노래방기기가 응원의 반주를 톡톡히 하는 가운데 제단에 바쳐진 돼지두마리를 모두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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