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새당진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구본규(동양전자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구회장은 취임사에서 라이온스 정신에 입각해 전회원이 사회봉사에 솔선할 것을 강조한 뒤 “50여 회원들의 고견을 모아 화합의 원년을 만들고 클럽사무실을 마련하는 데 과제를 두고 임기를 수행하겠다”고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이에 앞서 송희창 이임회장은 “그동안 동료회원 2명이 타계하는등 크고 작은 일이 많았으나 큰 과오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한 뒤 감회속에 임기를 마치고 클럽기와 봉을 새회장에게 넘겨주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새당진라이온스클럽의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임 구회장은 이임하는 송회장과 네스회장 이선호, 네스총무 이영순씨에게 공로패를 주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