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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포진성 충남도 문화재 지정조선 중종 때 해안 방어위해 축조조선 중종 9년(1514년)에 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된 것으로 전해 내려오는 당진포진성이 충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지난 12월29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지정, 결정한 당진포진성은 고대면 당진포리 해창의 해발 60.4m의 산자락에 축조된 성으로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조선시대 수군만호(해군기지)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높이 2m72㎝, 전체 둘레 515m로 흙과 돌의 혼합축조양식이나 현재 성석은 거의 유실되었고 성벽의 일부는 도로개설로 파괴된 상태이다.이에 따라 지역내 향토사가들과 관심있는 주민들이 수년전부터 문화재 지정건의를 해왔다. 더욱이 당진포는 신라시대 때 당나라와의 교역관문이었을 뿐 아니라 당진이라는 지명이 유래된 곳이어서 지역의 뿌리를 찾자는 취지에서 당진포진성의 보존 필요성도 함께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