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21:01 (금)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1997.07.14 00:00
  • 호수 183

생강재배 145농가에 비가림시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양념채소 생산ㆍ유통지원사업 16억 투입
송악농협, 지도ㆍ유통전담

【송악】 송악면 생강재배 농가 145명이 비가림 재배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당진군은 올해 양념채소류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 및 산지유통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송악농협(조합장 이경훈)의 지도아래 생강재배에 들어간 송악면 가교리 이용오씨등 145농가에 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총 16억3천4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개소당 3백평 규모의 비가림재배 하우스 이외에도 저수탱크, 스프링 쿨러, 관정, 차광망등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돼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질좋은 양념채소를 생산하는데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해 청년부에서 종강을 생산해 조합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등 생강 주산단지조성에 발벗고 나선 송악농협에서는 이의 지도사업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쪽파, 고추등 양념채소를 재배하는 합덕, 면천, 대호지, 정미 250여 농가에 이 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