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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기 / 고대면 성산리
평화운동과 민주주의

이 땅에 사는 수십억의 인간들중 평화를 원하지 않는 자가 있을까. 만일 전쟁도 공포도 없는 땅이 있다면 모두가 그곳을 흠모하리라. 그러나 이 땅은 그렇지 않다. 역사가 증명하듯 반목과 불화의 연속이다.
오늘날 살인무기가 등장하고 핵무기가 미개발 도상국가에서까지 개발되고 있는 시점에 있고 최근 일본에서는 자위대를 군으로 대치하려고 하고 있으며 핵무기 보유설도 나오고 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의 결단과 노력이 요구된다. 일찍부터 국제간의 평화조약이 체결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불안하다. 참평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런데 다행히도 평화의 서광이 비쳐오고 있기도 하다. 바로 풀뿌리운동이다. GRASS ROOT. 최근 일본의 학계에서도 이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운동은 우리나라에서 말하고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평화를 기본으로 하고 자유를 원칙으로 하며 인간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그것이 바로 풀뿌리 민주주의다. 압박과 독재가 있는 곳에 민주주의가 성립되지 못한다. 공산주의나 개인주의도 민주주의는 용납하지 않는다. 참민주주의는 내 국가의 법을 존중하며 지킬줄 알며 도덕적 관념이 똑바로 선 국민이 만들어낸다.
지구촌에서 평화운동이 일어나 누구나 맘놓고 서로 화목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세상이 됐으면 하고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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