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6일 대호지면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간 김낙성 군수의 각 읍·면 연두순방이 지난 16일 순성면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김낙성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폭설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위로하고 복구 등의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군 살림의 자세한 설명과 읍·면의 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경제적인 시간운용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개 읍·면씩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98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는데 당진군은 각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확인 후 처리결과를 통보하고 관련부서를 통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조속한 처리로 주민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