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읍면순방]면천면, “농촌지도소 직원 파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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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읍면순방
면천면
“농촌지도소 직원 파견해달라”

<주민 건의내용과 군수답변>

▲이길조(번영회장) : ①삼웅리·자개리 경지정리지역의 기계화 경작로를 조속히 포장해달라. ②지방도 노변의 제초작업을 군 예산지원으로 적기에 실시해달라.
△답변 : ①농업기반공사 소관인데 예산부족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②홍성 도로유지관리사업소와 협의 추진하겠다. 그러나 군 예산의 투입은 곤란하다.

▲유영조(원동리장) : 마을회관 앞에 버스승강장을 설치해달라.
△답변 : 현지확인해서 추진하겠다. 도비를 추경에 확보해서 시행하겠다.

▲여인학(삼웅2리) : 삼웅2리가 장수마을로 지정됐는데 안내판이 없고 용천수가 방치돼 있다.
△답변 : 관내 수질 좋은 곳을 보존할 계획이다. 면장과 협의해서 공공근로사업 등을 이용 추진하도록 하겠다.

▲정재복(성하리) : ①영탑사 소류지 수문은 수위조절을 통해 농작물의 수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현재 파손으로 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소류지 수문을 보수해달라. ②영탑사 입구에 버스승강장이 없어 불편하다. 승강장을 설치해달라.
△답변 : ①소류지는 현지를 확인한 다음 개보수비 예산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삽교천 물이 들어오더라도 소류지를 없애서는 안될 것이다. 소류지는 환경정화나 기후조절에도 커다란 역할을 한다. ②현지를 감안해 검토하겠다.

▲오수일(성상1리 전 이장) : 성상1리에 경로당이 없다. 경로당을 신축해달라.
△답변 : 마을에서 부지를 확보하면 신축토록 하겠다. 부지매입비 지출은 어렵다.

▲한상현(죽동2리장) : 죽동2리는 경지정리지역인데 용수시설이 없고 마을 저수지도 없다. 대형관정 2개만 설치해달라.
△답변 : 올 3월경 설계 보완시 검토하겠다. 시설시 사용에 문제가 있어 신중해야 한다.

▲김영성(성상2리장) : 박씨 효자문은 한차례 보수를 했지만 현재 난간이 노후화 돼 보수가 시급하다. 도 문화재로 지정해서 관리하도록 해달라.
△답변 : 효자문은 관내 여러 군데에 있지만 도 지정 문화재가 돼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 당분간은 종친회서 관리해줘야 한다.

▲한시현(죽동2리 전 이장) : 아미산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볼거리가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진달래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데 진달래 군락지가 더 있었으면 한다. 지원해달라.
△답변 : 면장과 협의해서 마을에서 공공근로 사업으로 추진해달라.

▲김옥현(문봉리) : 농촌지도소는 농민과 밀접해야 하는데 너무 멀리 옮겨 불편하다. 농촌지도소 직원을 면천에 파견해 농사기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해달라.
△답변 : 구조조정으로 직원이 없어 어려움이 있다. 농번기에 반나절은 각 읍면에 직접 나가도록 지시하고 있다. 읍면에 파견해도 현지확인으로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다. 이해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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