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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2.26 00:00
  • 호수 359

충남도·도경찰청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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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100개 업소 무더기 적발

충남도·도경찰청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

대전충남 100개 업소 무더기 적발

충청도와 도경찰청은 각급 학교의 개학 및 입학철을 맞아 청소년 관련 불법영업과 퇴폐·변태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100개 업소를 적발했다.
충남도는 “최근 도내 101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1건, 퇴폐·변태영업 1건 등 모두 8건의 위반내역을 적발해 이중 영업정지 5건, 고발 2건, 시설개수 1건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무허가 단란주점을 영업한 보령의 A단란주점과 무신고 영업을 한 서천의 B업소(각각 고발조치) △영상가요반주기를 설치한 천안의 C업소, 유흥접객부를 고용한 서산의 D업소, 영업행위 제한을 위반한 논산의 E업소,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예산의 F업소·당진의 G업소(각각 영업정지조치) △방음시설이 미비한 천안의 H업소(시설개수) 등이다.
충남지방경찰청도 지난 9일부터 10일 동안 교육청과 시·군·구청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대전충남 지역에서 모두 92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청소년 고용·출입 묵인 △청소년 술, 담배 판매 22곳 △불법 비디오 판매·대여 4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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