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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송악읍 가학리
예당비빔국수 송악점 김정범 대표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맛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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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와 보쌈으로 지역에서 맛집으로 인정받아 온 ‘예당비빔국수’가 송악읍 가학리에 송악점을 오픈했다.

예당비빔국수 송악점은 본점의 메뉴뿐만 아니라 조리 방식과 재료가 모두 같다. 가장 인기가 많은 비빔국수는 10여 가지 채소를 20일 동안 숙성해 만든 양념을 사용한다. 또한 흔히 사용하는 소면이나 중면이 아닌 시중에 판매하지 않는 면을 사용해 쫄깃함을 더했다.

더불어 많은 손님들이 찾는 들깨수제비는 멸치 육수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들깨가 가득 들어가 맛이 깊고 고소하다. 또한 수제비는 직접 손반죽해 사용하고 있다. 보쌈은 보통 고기를 물에 삶는다면 이곳은 국내산 생상겹살을 잡내를 제거하는 각종 재료와 함께 솥에 쪄 내 쫄깃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무말랭이무침과 치커리무침, 백김치가 제공된다.

 

한편 김정범 대표는 당진초와 호서중, 당진고 출신으로 석문면 장고항리가 고향이다. 지금까지 김 대표는 요식업이 아닌 서비스 업종에서 줄곧 근무해 왔다. 서울에서 미용업 5년, 그 후 행담도휴게소의 모다아울렛에서 일했다고. 예당비빔국수와의 인연은 아버지(김장철 씨)로부터 시작됐다.

김정범 대표의 아버지는 석문면 장고항리 출신으로, 본점의 김연세 대표와 동향이다. 김 대표 또한 본점 김연세 대표를 어릴 때부터 봐 왔다. 그는 “예당비빔국수 본점이 문 열 때 방문해 먹은 국수가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며 “평소 국수를 좋아하기도 했고 아버지의 권유로 1년간 본점에서 배운 뒤 송악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많은 걱정도 했고, 직접 운영을 해보니 힘든 점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본점의 그 맛을 그대로 이어가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에요.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손님들이 많이 맛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메뉴 : 비빔국수/잔치국수/들깨수제비 6000원, 굴비빔국수/굴잔치국수/굴국밥/뚝배기굴밥/매생이굴국밥 7000원, 보쌈 小 2만8000원, 中 3만8000원, 大 5만5000원 등
▪ 위치 : 송악읍 송악로 37(별나라어린이집 맞은편)
▪ 문의 : 358-5888(오전 11시~오후 10시 운영,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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