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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곡동 후에고 실내 케이지 풋살장 성은지 대표
“쾌적한 공간에서 풋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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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후에고 실내 케이지 풋살장(대표 성은지, 이하 후에고 풋살장)이 시곡동에 문 열었다.

4년 전 당진을 찾은 성은지 대표는 결혼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 경기권에만 해도 실내 풋살장이 많았지만 당진에는 부족했고, 이를 유심히 보던 성 대표는 지난 3월 후에고 풋살장을 개업했다.

후에고 풋살장은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풋살도 할 수 있으며 실내체육도 가능하다.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잔디와 케이지(그물로 연결된 골 구조물)를 푹신한 것으로 사용했다. 더불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중간에 대기시간을 두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편 후에고 풋살장은 85평 규모로 성인 기준으로 10명(5대5)이 풋살을 즐길 수 있다. 후에고 풋살장에서는 풋살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공과 조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현재 후에고 풋살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24시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정 대표는 “당진에는 교대 근무자가 많아 낮보다 밤, 새벽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1회용 비밀번호를 부여하고 원격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풋살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인연을 맺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정 대표는 “후에고 풋살장이 운동을 즐기는 사람을 이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후에고 풋살장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장기 대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2개월 장기로 대관할 경우 최대 91만 원까지 할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여름에 대비해 샤워실을 갖출 예정이다.

“날씨나 미세먼지 영향 없이 낮엔 아이들이 뛰어놀고, 저녁엔 아빠와 아이가, 그리고 평일엔 직장동료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어요. 주저하지 말고 찾아주세요. 함께 운동해요.”

▪가격 : 대관비 시간당 5만 원
▪문의 : 070-7543-8306(6:00~24:00)
▪위치 : 서해로 6197-10(시곡동 GS우리주유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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