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1.03.05 00:00
  • 호수 360

[조합장 선거 지상토론]농업·농협 관련 정책질문(공통질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농협 관련 정책질문(공통질문)

1. 현재 군내 단위농협에서는 연간 1∼2억 가량의 지도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다. 지도 사업비는 통상 조합원 교육과 작목반 교육 판매사업 보조 등으로 쓰여져야 하는데 상당 부분이 조합장의 조합원 경조사비, 단체 행사의 찬조비 명목으로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관행에 대한 귀하의 견해는?
또한 귀하께서는 조합장에 당선될 경우 경조사비 등은 본인의 급여로 해결할 의향은 없는가?


2. 대부분 농민 출신인 조합장이 농협 경영에 대한 전문성이 결여돼 책임 이사제(조합장 비상임제)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 조합장 상임·비상임제 논란에 대한 귀하의 견해는?


3. 농협의 사업 중 실제 실익이 있는 사업은 농협중앙회가 틀어쥐고 각 단위조합은 경영악화와 부실조합 합병이라는 난관에 봉착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귀하의 견해와 해결책은?


4. IMF 이후 농협도 여타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구조조정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농협 구조조정은 농민 조합원을 위해 꼭 있어야 될 기능직 하위직 중심으로 이루어져 구조조정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귀하의 견해와 만약 당선된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할 계획인가?


5. 농축산물의 전면적 수입개방과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이 진행되고 특히 당진은 심각한 폭설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통합농협법에 의하면 농협 중앙회장의 정치활동을 배제하고 있어 농민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한 견해와 각종 농업·농민문제에 대해 조합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는가?


6. 최근 정부의 쌀 재고량이 누적되고 당진쌀의 이미지가 손상돼 각 농협 RPC 마다 쌀 판매 실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7. 그동안의 조합장 선거는 금권선거 시비가 끊이지 않았으며 작은 지역단위 선거라는 특성상 이러한 불법선거에 대해 감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공정선거의 사각지대로 불려져 왔다.
조합장 선거의 폐단을 막기 위한 제도적인 구상이 있는가?
아울러 당선여부를 떠나 선거 후 귀하의 선거비용을 조합원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힐 용의는 없는가?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