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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3.26 00:00
  • 호수 363

당진항 용역서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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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각계 인사 참여해 출판 축하

당진항 용역서 출판기념회 열려

지역각계 인사 참여해 출판 축하
용역비 마련위해 추진위 일일주점 겸해

당진항 지정을 위한 용역논문 출판기념회 및 일일주점이 지난 20일 당진항 지정 추진위의 주요 임원들과 인하대 산업경제연구소의 김민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읍 동가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용역논문 출판기념회에서 당진항 지정 추진위의 주요 임원들과 김낙성 군수, 인하대 김민배 교수 등은 제막식을 갖고 논문의 출판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도 큰 박수로 출판을 축하했다.
김천환 당진항 지정 추진위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의 힘과 용기가 큰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당진항 지정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더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논문의 책임을 맡았던 김민배 교수는 “처음 당진항 지정 추진위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과연 13만 군민의 힘을 모아낼 수 있을까 우려했다”며 “그러나 3~4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해수부로부터도 긍정적인 답변을 듣는 등 인구 2백만의 인천도 못했던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항 지정 추진위에서는 이번 연구용역 논문을 해양수산부, 충남도 등 관련 부처 및 기관단체, 그리고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일일주점은 낮 12시부터 시작됐으며 당진항 지정 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는 각 단체의 회원을 비롯한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당진항 지정운동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일일주점은 추진위가 용역비 마련을 위해 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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