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올해 쌀 생산목표를 작년대비 2만5천석이 늘어난 84만6천석으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영농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를 위해 휴경농지 3㏊와 신규 간척지 및 이모작 논 116㏊의 생산화를 추진하고 단위수확량 제고를 위해 양질 다수성 품종(550㎏/10a) 재배면적을 지난해 61%에서 7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토양개량제 9천231톤을 공급하고 질소질비료 덜주기 등 벼 쓰러짐 방지대책과 병충해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주요 영농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못자리 상토의 토양검정 등 영농초기부터 철저한 관리와 지도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