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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4.09 00:00
  • 호수 365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 민간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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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주)가곡환경서 위탁처리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 민간위탁
4월부터 (주)가곡환경서 위탁처리

그동안 당진군에서 맡아 처리하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가 지난 4월1일부터 민간업체인 (주)가곡환경(대표이사 최동섭)에 인계됐다.
지난 4월1일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를 맡게 된 (주)가곡환경은 군 전역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수집·운반을 주 업무로 하며 송악면에 있는 재활용센터 운영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군에 소속됐던 환경미화원 27명, 청소차량 운전원 9명 등 36명은 (주)가곡환경에 고용승계됐다. 이와함께 청소차량 9대와 롤온 박스 23대, 재활용품 선별 장비 7대 등은 군으로부터 임대했다.
이번 민간위탁은 지난 1998년 군 위생매립장 조성시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군과 가곡리 주민 대표 간에 체결한 협약서에 의한 것으로 1999년 위탁비 산정을 위한 원가계산 용역 실시를 거쳐 28일 계약이 체결됐으며 계약금액 8억5천9백만원은 노무비, 경비, 일반관리비, 이윤을 합한 금액이다.
한편 당진군은 생활쓰레기 수집·운반업무의 민간위탁에 즈음해 규격봉투를 사용할 것과 재활용품을 분리해서 반드시 화요일 저녁시간에 배출할 것 등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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