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곳까지 책임지는 친환경 청소·시공 전문 업체인 AIR TECH(이하 에어테크, 임학준 대표)가 문 열었다. 최근 미세먼지를 비롯해 각종 화학 물질로 인해 우리 몸이 고통받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와 노인에게는 각종 알레르기를 발병시켜 삶의 질을 낮추고 있다.

이를 위해 에어테크에서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청소와 방역을 하고 있다. 소독방역은 가정은 물론 상가와 공장, 축사, 학교, 관공서 모든 곳이 가능하다. 더불어 가전과 침구, 집안까지 케어를 맡고 있다. 또한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를 비롯한 렌지·후드 청소는 물론 매트리스와 소파, 의자, 카페트, 차량 시트 등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입주 청소와 새집 증후군 제거, 곰팡이 제거까지 모든 영역에서 친환경 청소 방역을 하고 있다.

가구 공장에서 근무했던 임학준 대표는 가구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 위험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톱밥을 압착하는 과정에서 포롬알데히드를 접착제로 사용하게 된다”며 “건강한 사람들도 눈과 코가 아플 정도인데 노약자에게는 특히나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에어테크에서는 미국에서 온 고분자 중화제를 사용해 휘발성 유기화학물이나 포롬알데히드를 없애고 편백수를 비롯한 가구가 숨 쉴 수 있도록 처리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매트리스는 스팀 청소 외에도 살균과 소독까지 하고 있다.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고 습식 청소의 경우 얼룩까지 없애준다고. 더불어 새차도 가죽 반응 검사를 거친 뒤 유기화학물을 제거하는 중화제를 사용해 청소하고 있다.

“먹는 것은 많이 신경 쓰잖아요. 하지만 직접적으로 몸에 닿는 것들, 숨 쉬는 것들에 대해선 눈에 보이지 않아 무신경한 경우가 많아요. 건강을 위한 당진시민의 인식이 한층 더 높아져 우리 몸을 위한 소독과 방역에 많은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가격 : 에어컨 청소 (스탠드) 11만 원 (벽걸이) 6만 원 (천장형) 13~15만 원 등, 매트리스 (건식) 4~5만 원 (습식·얼룩제거) 8~9만 원, 드럼세탁기 10~12만 원, 건조기 10~12만 원, 통돌이 세탁기 8만 원 등
▪위치 : 아미로 814(대신화물 옆)
▪문의 : 354-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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