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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2 10:50
  • 호수 1351

유아차·휠체어 셀프 살균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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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및 곰팡이균 살균 가능
공익활동 지원센터 등 3곳에 추가 설치

유아차·휠체어 살균서비스(셀프)를 위한 살균기가 확대된다. 

유아차와 카시트, 장난감 등 부피가 큰 육아용품은 외부 환경에 노출이 많아 세균에 오염되기 쉬우나 가정에서 살균과 세탁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당진시에서 지난 2018년 도내 최초로 유아차와 휠체어 살균기 1대를 설치했으며 2019년 2대에 이어 올해 3대를 신규 설치해 모두 6개소에서 살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살균기는 자외선 램프를 활용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균을 살균할 수 있으며 육아용품 외에도 휠체어와 어르신 보행보조기(실버카) 등도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작동 방법도 간단하다. 살균기 문을 열고 제품을 넣은 뒤 측면에 있는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차수진 인구정책팀장은 “신규 설치되는 살균기는 미세먼지 제거와 인체센서 감지 등의 기능이 추가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설치된 3곳(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 당진교육스포츠문화센터,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은 현재 보완 작업 중으로 오는 19일경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살균기 설치 장소> △신규 설치 장소 : 당진공익활동지원센터(1층), 송악스포츠문화센터(2층), 신평문화스포츠센터(1층 후문) △기존 설치 장소 : 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2층), 당진교육스포츠문화센터(1층), 당진종합복지타운(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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