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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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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공업(주) 석문산단으로 본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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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화아연 시장 60% 점유…국내 1위 기업

▲ 한일화학공업(주)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 이전 및 준공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한일화학공업(주)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본사를 이전했다.

한일화학공업(주)은 지난 9일 본사 이전 준공식을 열고 당진에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성진 대표를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경과 보고와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커팅, 공장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2019년 7월, 한일화학공업(주)은 약 500억 원을 투입해 석문산단 내 8만2863㎡ 규모의 부지에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후 1년 8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사를 당진으로 이전했으며, 이곳에서 고품질 산화아연을 생산해 자동차 타이어, 전자, 화장품, 반도체 등의 기초소재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일화학은 1972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연매출 900억 원 이상을 달성, 산화아연 업계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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