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일었던 가운데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 시장의 아내 노미정 여사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진276번, 충남2705번) 지난 14일, 충남도청 코로나19 홈페이지에 50대인 충남2828번(당진339번) 확진자가 노미정 여사의 확진자 번호인 충남2705번과 접촉했다고 게시되면서, 해당 확진자가 김홍장 당진시장이 아니냐는 소문이 일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진시와 김 시장의 측근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당진339번 확진자는 김 시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6일부터 두 번째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홍장 당진시장은 마지막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오는 20일 오후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