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가 지역 내 45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후천적 손상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뇌손상과 척추손상을 조기에 예방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에 소속된 휠체어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한 뒤 장애를 극복한 경험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정의와 이해, 일상생활 속 사고 원인과 예방법,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퀴즈를 통한 사고예방법 정리 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