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중앙도서관이 ‘행복’을 주제로 ‘2021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회에 걸쳐 행복과 관련된 베스트셀러 한 권씩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행복에 대한 기원, 역사적 고찰, 인문학적 사례를 통해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지난 6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형태를 병행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ngji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