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사회
  • 입력 2001.04.16 00:00
  • 호수 366

충남도내 토석채취 허가로 산림훼손 가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군 4년간 61만㎡

충남도내 토석채취 허가로 산림훼손 가속
당진군 4년간 61만㎡

충남도가 토석채취 허가를 남발, 산림훼손이 가속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동안 도내에서 토석채취로 훼손된 산림면적은 531만㎡에 채취량은 1억1천934만8천㎥에 이른다.
연도별로는 지난 97년 40만6천㎡이었으나 그 해말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가 되면서 각종 개발사업이 위축돼 △98년 19만㎡로 크게 줄었다가 △99년 260만㎡ △작년 211만㎡ 등으로 다시 급증했다.
시·군별로는 △보령시 142만㎡ △아산시 78만㎡ △당진군 61만㎡ △부여군 51만㎡ △논산시 50만㎡ △태안군 33만㎡ △공주시 31만㎡ 순으로 훼손 면적이 많았으며 △홍성·서천군 각 19만㎡ △예산군 14만㎡ △서산시 12만㎡ △천안시 9만9천㎡ △청양군 7만㎡ △금산군 5만7천㎡ △연기군 1만4천㎡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