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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수청동 더 꼬치다 터미널점 박남진 대표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좋은 맛 좋은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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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하게 구운 꼬치를 두고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더 꼬치다 터미널점’이 오픈했다. 
더 꼬치다는 론칭 1년 만에 전국 150호점을 오픈했을 정도로 최근 유명세 얻고 있는 꼬치 전문점이다. 더 꼬치다는 12가지 천연재료를 2℃에서 24시간 숙성하고 180℃에서 직화로 구워 육즙을 보존한다. 또한 본사에서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제소스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박남진 대표 부부는 갈비 전문점을 운영하다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며 잠시 가게 운영을 중단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 업종을 고민하다 부부가 좋아하는 꼬치집을 떠올렸고 프랜차이즈 더 꼬치다를 개업했다. 

부부는 꼬치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것을 자랑으로 꼽았다. 또한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더 꼬치다는 꼬치류와 안주류, 사이드 메뉴 세 가지로 나뉜다. 꼬치류는 소금과 데리야끼, 중간맛과 매콤한 맛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순살꼬치와 막가파(막창+순살)꼬치 등을 비롯해 삼겹살 꼬치, 파닭꼬치, 소떡소떡, 염통꼬치, 닭껍질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가격은 1000원의 은행 꼬치부터 3500원의 삼겹살 꼬치까지 부담 없이 구성됐다. 또한 안주류도 인기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 바지락 술찜은 부드러운 바지락과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져 안주로 제격이다. 이밖에 해물짬뽕탕은 꽃게와 가리비, 홍합, 새우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불닭발부터 직화오돌뼈, 닭발 및 똥집 튀김, 먹태구이 등 여러 메뉴가 있다. 한편 간단하게 끼니를 채울 수 있는 컵밥도 있다.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전하는 더 꼬치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수 하나하나 꾸민 식당에서 꼬치와 술 한 잔 기울이는 것을 추천해요. 편하게 오거나 포장해서 맛있는 꼬치 드세요!”


▪ 메뉴 : 삼겹살꼬치/막가파꼬치 3500원, 순살꼬치/파닭꼬치/소세지 3000원, 소떡소떡 2500원, 염통꼬치 2000원, 닭껍질/가래떡 1500원, 은행꼬치 1000원, 불닭발/똥집튀김+닭발튀김 1만6000원, 바지락술찜 1만3900원 등, 치킨마요/참치/삼겹살/스팸컵밥 4000원 등

▪ 위치 : 밤절로 136(당진버스터미널 앞 상권)
▪ 문의 : 358-9088(오후 3시~새벽 1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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