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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4.23 00:00
  • 호수 367

[농사정보]부직포 못자리 비닐보다 보온효과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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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기 때 저온이면 비닐 덮어줘야

[농사정보]
부직포 못자리 비닐보다 보온효과 낮아
육묘기 때 저온이면 비닐 덮어줘야

■못자리 관리
=모 굳히기
-한낮의 외기온도가 20℃이상 올라가면 “―”자 찢기나 못자리 비닐의 옆마구리를 열어 통풍을 실시한다.
=못자리 웃거름 주기
-모내기 5~7일전(3엽기) 유안 5~10g/상자당 100~200배로 타서 뿌려준다.
※ 1000상자일 때 : 유안 5~10㎏+물 500∼1000ℓ

■못자리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
=뜸모, 잘록병 : 10℃이하의 낮은 온도, 산도가 6이상일 때, 지나치게 배게 파종, 상토의 과습·건조시 발생
-상토 산도가 4.5∼5.5 정도가 되도록 반드시 조정
- 약제처리 : 씨뿌리기 전에 잘록병약을 상토와 섞음
=들뜬모 : 밀파 또는 상토의 과습, 과건 및 복토 후 물을 줄 때, 미세한 흙 복토시 발생
- 발생시 물방울이 작은 물뿌리개로 뿌려줌.
=하얀모 : 녹화기간 동안 강한 햇볕과 10℃이하의 저온에서 발생
- 차광막 설치 또는 부직포 덮기로 강한 햇빛 방지와 적온 유지
=키다리병 : 키다리병 발생 논에서 생산된 종자 사용 금지(종자소독:스포탁유제)

■부직포를 이용한 모기르기
=부직포 못자리의 특징
-중모기계이앙 육묘시 활죽과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부직포를 씌워 육묘하는 방법이다.
-부직포는 2~3년간 재활용이 가능하며 통풍작업 등이 필요치 않아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고온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비닐보다 보온효과가 떨어져 일찍 파종하면 저온피해가 우려된다.
※ 우리지역의 경우 부직포 사용 못자리 설치시기는 4월20일 이후가 알맞다.
=부직포 못자리 설치 및 관리
=설치과정 : 싹틔우기→파종→간이 싹키우기→치상→부직포 피복
육묘관리→부직포 벗기기→모내기
※ 부직포의 규격은 50g/㎡의 부직포를 사용하는 것이 모소질이 좋다.
=못자리 관리
-모판 설치후 고랑에 물을 대주어 부직포가 고랑에 밀착되도록 하여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모판의 습기를 유지한다.
-출아전 비가 많이와서 모판이 침수되면 입모가 불량해지므로 물고랑을 깊게 한다.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너무 많은 흙을 올려놓지 않는다.
-육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냉해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시 비닐을 덮어준다.
=부직포 벗기기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외기 평균기온이 15℃이상 될 때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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