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당진파출소(소장 이영준)에서는 공공근로요원을 재래시장 순찰에 투입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산소방서당진파출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당진군 새마을민방위과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공근로요원 4명을 투입, 심야 취약시간 재래시장의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당진상설시장은 지난 1974년도에 완공된 노후건물로 1층에 80여개 점포와 2층에 40여개 가구 90여명이 상시 거주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