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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5.14 00:00
  • 호수 370

[마당]자기중심적인 나를 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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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자기중심적인 나를 보게 돼

이곳에서 만난 청일점 이상익(43세)씨. 지난 2년간 상담실에서 열린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가장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는 단골이다.
IMF로 기아산업이 부도나면서 자원퇴직한 그는 현재 합덕에 있는 종로학원에 근무하고 있다. 마침 오전시간이 남았지만 적응이 되지 않던 차에 부인의 추천으로 이 교실에 참여하게 됐다. 요즘은 아예 혼자 책을 사다 독학할 정도가 되었다.
“나를 이해하고 남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나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왔는지 알게됐죠. 내 한계를 벗기위해, 가족과 학생들과의 보다 좋은 만남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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