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주관하고 기업인협의회와 당진JC가 후원하는 제3회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및 제31회 당진군 공예품 경진대회가 지난 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 및 출향기업 등 36개 기업에서 참여한 이번 판매전에는 당진, 합덕, 면천 등 농공단지 생산제품 및 출향기업 34개사 제품이 판매됐으며 한국통신의 초고속 통신망 전시가 실시됐다. 또한 기술혁신센터에서는 기술 및 지원상담을 실시해 중소기업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공예품 경진대회에는 업체에서 △삼인공예 찻상 △고산공예 도자기 △일성공예 평풍상 △성광공예사 칠례 장식용 겸 식상 △황실자수 족자와 방석 △낙서공예의 지게와 물레 외 5점 △서진공예의 관솔공예 외 5점 등을 출품했으며 개인자격으로 7명이 생활한복, 침대패드, 장식용 촛대, 반지그릇, 한지공예, 목각공예품 등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