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남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6월5일까지 14일간 해외순방에 나선다. 충남도에 따르면 심지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와 외자유치, 수출시장 개척 등을 위해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와 미국의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각각 방문한다.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는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방문하며 나머지 도시에서는 안면도 꽃박람회 홍보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보령항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와 천안영상복합단지내 투자의사를 밝힌 랜드마크사를 각각 만나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LA슈라이더 병원도 방문해 난치병 치료를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