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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6.04 00:00
  • 호수 373

공무원들 일손돕기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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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들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5일 종합민원실과 새마을민방위과 직원 31명이 분담면인 정미면 산성리 서정만씨의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작업을 벌인 것을 시작으로 29일은 문화공보실 직원 20여명이 송악면에서 일손돕기를 펼쳤으며, 다음달 30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이 읍·면별 실정에 맞춰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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