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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6.25 00:00
  • 호수 376

협회장기 테니스대회 서야중·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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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테니스 동호인 20개팀 ‘열전’

지난 17일 개최된 제9회 협회장기 직장 테니스 대회에서 서야 중·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준우승은 합덕 중·농공고가 3위는 당진화력발전처팀이 각각 차지했다.
당진군테니스협회(회장 차재석) 주최로 늘푸른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군내 직장테니스 동호인 20개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학교팀이 대거 출전, 참가 팀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테니스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실감케 했다.
차재석 회장은 “각종 대회에서 당진의 테니스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며 “이 모두 테니스를 아끼고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덕”이라고 말했다.
■성적 △1위:서야중·고등학교 △2위:합덕중·농공업고등학교 △3위:당진화력발전처A △3위:당진화력발전처B △장려상:중앙전파관리소 △미기상:한국통신당진전화국B △감투상:호서중·고등학교B △모범상:한보철강공업(주)A △공로상:김탁(KBS 당진송신소) △최우수선수상:한만석(서야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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