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의회(의장 성기문)가 지난 25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83회 제1차 정례회에 들어갔다. 정례회 개회 첫날인 25일 당진군의회는 2000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남기호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공인조례 중 개정조례안 △공립보육시설 위탁운영 동의안 등 개회전에 상정됐던 안건들과 함께 △군세감면조례 중 개정조례안 △읍·면 복지회관 설치 중 개정조례안 △당진군 도로복구 및 손괴원인 자부담금 징수 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정례회 기간 중 상정됐던 조례안도 처리했다. 28일부터 3일간은 △봉소2리~성북리 한해대책 정수펌프장 △국도 32호선 정미∼대운산리 공사현장 △구룡리 사근절 소류지 등 1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당진군의회는 오는 7월2일 2000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승인을 마지막으로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