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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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선수단, 금 12·은 8·동 6개 획득

당진군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최경용)가 지난 1일 공주 백제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충남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충남도내 각 시·군에서 570개팀 1천2백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당진에서는 연합회 소속 62개팀 76명이 출전해 2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당진선수들은 혼합복식에서 연정수·한순덕(60대), 김종희·윤은순(50대), 박노훈·양숙희(30대)조가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남자복식에서는 김종희·연규문(50대)조가, 여자복식에서는 최종임·윤은순(50대), 김완순·양숙희(30대)조가 금메달을 따는 등 금 12개, 은 8개, 동 6개를 획득했다.
한편 이 대회 우승자들은 가을에 개최예정인 문화관광부장관배대회에 출전, 전국의 대표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입상선수 ▲금메달 △연정수·한순덕(60대 B급 혼복) △김종희·윤은순(50대 A급 혼복) △박노훈·양숙희(30대 A급 혼복) △김종희·연규문(50대 A급 남복) △최종임·윤은순(50대 A급 여복) △김완순·양숙희(30대 B급 여복) △조원태·김제순(40대 선수출신 혼복) △이민구·전성숙(30대 선수출신 혼복) △조원태·김종기(40대 선수출신 남복) △이민구·손진환(30대 선수출신 남복) △이주용·김종민(20대 선수출신 남복) △최장미·전성숙(30대 선수출신 여복) ▲은메달 △연규문·최종임(50대 A급 혼복) △이정석·유경애(50대 B급 혼복) △강권묵·유근옥(20대 A급 혼복) △홍석표·연정수(60대 B급 남복) △최경용·김영배(50대 C급 남복) △유경애·이재예(50대 B급 여복) △손진환·최장미(30대 선수출신 혼복) △백종호·김민성(20대 선수출신 남복) ▲동메달 △이철수·손기주(40대 C급 남복) △박노훈·박용권(30대 A급 남복) △한순덕·신명자(60대 C급 여복) △김제순·전정분(40대 B급 여복) △김제란·유근옥(20대 A급 여복) △원미연·백금란(20대 B급 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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