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자(mjlee@djtimes.co.kr)
나루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민영근(당진문화원장)씨가 취임했다. 당나루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당진문화원에서 3620지구 박우승 총재를 비롯, 군내 각 클럽 회장단과 김낙성 군수 등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장동환 이임회장으로부터 클럽기와 뺏지를 건네받은 민영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야말로 사회생활의 가장 아름다운 덕목”이라며 “로타리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스스로의 인격완성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동환 이임회장은 지역총화협의회장인 김낙성 군수와 회원들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1년간 함께 고생한 김해곤·이석모 부회장, 김용관 총무 등 주요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받았다. 또 민영근 신임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호서고 인터랙트 대원 오유정양 등 군내 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 한마음실내악단이 초청돼 식전과 만찬에서 축하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웠다. ■임원 △회장:민영근 △차기회장:윤석재 △부회장:홍광표, 오장교 △사찰:장동환 △총무:김종기 △재무:이은창 △클럽봉사위원장:이철수 △직업봉사위원장:이의종 △사회봉사위원장:유석돈 △국제봉사위원장:홍운표 △청소년위원장:심안택 △이사:신영철, 최경용, 손창원, 한기흥, 김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