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당진군수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서 ‘200볼링클럽’이 단체전 승을 차지했다. 또 남·녀 개인전에서는 김성기(휘모리BC) 선수와 김언화(불꽃사랑)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당진군 볼링협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지난 1일 벽산 볼링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군내 50여개의 볼링클럽에서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협회 윤두현 섭외이사가 국회의원 공로패를, 홍주호 기획이사가 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조달행 전 전무이사가 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200BC(신기환, 이우태, 김상렬) △2위:휘모리BC(김성기, 이정아, 김성찬) △3위:벽산BC(이범석, 김경태, 김대현) △4위:합덕BC(이순용, 조용선, 윤두현) △5위:아미산BC(박기현, 조경숙, 이태종) ▲개인전(남) △우승:김성기(휘모리, 761점) △2위:이우태(벽산, 728점) △3위:이규호(벽산 701점) △하이:이태종(아미산, 268점) ▲개인전(여) △우승:김언화(불꽃사랑, 687점) △2위:최선경(까비, 628점) △3위:조성숙(레드파워, 625점) △하이:김성숙(화이트, 26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