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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7.09 00:00
  • 호수 378

차량내 라이터 폭발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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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기취급의 감소로 주택 등 일반화재 발생건수는 줄어 들고 있으나 차량내부에 불량 라이터 및 인화성 물질 등의 방치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늘어날 전망으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산소방서합덕파출소(소장 김기록)에 의하면 작년도 합덕소방파출소 관할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건수는 15건이며 대부분이 7월과 8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라이터 폭발로 인한 화재가 8건(대비53%), 교통사고 4건(대비26%), 기타 3건 등이다.
합덕소방파출소는 차량화재로부터 귀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흡연운전자 자신이 차량내부에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방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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