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지난 6월20일 개원한 노인요양시설 ‘평안마을’(당진읍 구룡리 소재)에 입소할 노인들을 모집하고 있다. 당진감리교회가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평안마을(대표 이철)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주거, 치료, 요양, 급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입소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노인 또는 부양 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서 질환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노인이다. 수용정원은 50명이며 질환이 없는 건강한 노인은 입소할 수 없다. 입소신청시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건강진단서, 입소신청 사유서 및 관련 증빙자료(국민기초대상 노인이 아닌 경우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고 있지 못하는 사실과 그 원인 기재) 각 1부씩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군청 사회복지과(350-334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