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앙신협 스포츠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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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기구 30여종, 사우나 시설도 갖춰

<신평> 신평 서해중앙신협(이사장 박창용)이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협회관내에 스포츠센터를 갖추고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개관한 서해중앙신협 스포츠센터는 신협회관 3층 1백여평의 공간에 총 사업비 1억1천만원을 들여 각종 헬스기구 30여종과 휴게실, 사우나실 등을 갖추고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용료는 조합원에 한해 월 3만9천원(3개월 10만원)을 받고 있으며 지도코치 2명이 배치돼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
이사장 선거당시 공약으로 스포츠센터 운영을 내걸었던 박창용 이사장은 “신협회관을 조합원들의 복지센터로 활용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년 이상의 조합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수익사업이 아닌 조합원 환원사업 차원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조합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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