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캐릭터 이름 ‘당학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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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설문조사 거쳐 확정

당진군은 지난해부터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추진, 선정해 사용해 온 캐릭터의 이름을 ‘당학이’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캐릭터의 이름을 짓기 위해 공모한 결과, 총 21개의 이름이 추천됐으며 이중 ‘당학이’를 비롯, ‘두름’, ‘새롬이’, ‘학나래’ 등 4개안으로 압축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설문에 응한 246명 중 104명이 ‘당학이’를 선택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
당진군 캐릭터인 ‘당학이’는 군새인 학을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 한 것으로 군민과 행정과의 관계를 친숙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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