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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7.30 00:00
  • 호수 381

협동조합 개혁 공동대책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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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회·축협노조·농협노조 등 참여

공동대책위와 추진 소위원회 구성에 합의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당진군 공동대책위원회가 조만간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군농민회(회장 이종현)와 당진축협노조(지부장 김희봉), 당진농협노조(지부장 구본관)는 지난 25일 각 단체 대표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협노조 사무실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각 단체 대표들은 농촌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을 개혁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 준비모임으로 각 단체 사무국장 및 정책국장이 참여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종현 농민회장은 “농촌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연대하기로 했다”며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희봉 지부장은 “그동안 여러 현안들에 대해 연대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며 앞으로 굳건히 연대하기로 했다”며 “실무 소위원회 개최를 통해 향후 공동대책위 구성과 참여단체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동조합 개혁 당진군 공동대책위 구성을 위한 추진 소위원회는 임시 사무실을 당진군농민회 사무실에 두고 3개 단체에서 2명씩 참여해 30일 첫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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