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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7.30 00:00
  • 호수 381

민노총 서부협, 민중연대 특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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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희봉 당진축협노조 지부장

지역 현안문제에 적극 연대·지원키로

당진지역 사업장 노조들이 산하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부협의회에 민중연대 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위원장에 김희봉 축협노조 지부장이 선임됐다.
민주노총 충남 서부지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지구 대표자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 민중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으로 김희봉 민노총 서부협의회 부의장 겸 당진축협노조 지부장, 간사에 이해철 민노총 서부협의회 사무차장을 선임했다.
민중연대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의 인권, 농민, 환경, 교육, 여성문제에 대해 지역주민편에서 함께 대응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희봉 위원장은 “민주노총이 활동을 노동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 민중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민중연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권, 농민, 환경 등 각종 현안문제들에 적극 연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우선 대산공단 화곡리 공해문제와 해미 비행장 소음, 안면도 사격장 문제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적극 대응하기로 했으며 당진화력 5·6호기 증설문제도 곧 협의를 통해 대응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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