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진문화원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물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물을 지키는 일이 현 세대의 사명임을 각성시키는 색다른 책 <물의 문화>를 발간했다. 글쓴이는 신평출신이며 신흥대 교수인 이학박사 김추윤씨. 이 책에는 제1장 ‘물의 과학’에서부터 제4장 ‘물과 공간’까지 물에 관한 49편의 글이 실려있어 물에 대해 과학적이고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라고 문화원에서는 보고 있다. 민영근 문화원장은 발간사에서 “이제라도 후손들에게 맑고 좋은 물을 물려줄수 있도록 우리 세대 ‘물의 문화’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