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공단내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시공자인 (주)원광인바이로텍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송악면 복운리 부곡공단내 자사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주)원광인바이로텍은 부곡공단내 2만2천여평에 오는 2010년까지 10년간 매립용량 154만 2천5백㎥의 사업장 폐기물 및 지정 폐기물 최종 처리시설을 짓기로 하고 지난 4월 당진군으로부터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 매립시설이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 및 오염 저감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당진군 환경보호과와 송악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오는 8월27일까지 공람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