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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7.30 00:00
  • 호수 381

“당진화력 12호기까지 건설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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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덕 당진화력 건설처 부처장 밝혀

“7·8호기 건설도 곧 결정”

당진화력 3·4호기가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진데 이어 5·6호기 건설을 위한 산업자원부 및 당진화력의 사업추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7·8호기는 물론 12호기까지 건설이 진행될 것이라고 한전 관계자가 직접 발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서발전(주) 당진화력 건설처의 유종덕 부처장은 지난 2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역주민들이 발전소 5·6호기가 건설될 경우 7·8호기는 물론 12호기까지 건설될 것을 우려한다는 질문에 대해 “7·8호기는 곧 건설이 결정될 것이며 이후 12호기까지의 건설도 기정사실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유 부처장은 “12호기까지 건설할 수 있는 터를 조성하고도 6호기만 건설하는 것도 잘못”이라며 “다만 전력사정에 따른 시기조정이 문제”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당진화력 건설부지를 놓고 12호기까지 건설될 것이라는 설이 무성했으나 당진화력측은 최종 건설계획을 일체 밝히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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