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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01.09.24 00:00
  • 호수 388

라파즈 석고 26일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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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규모 5천7백만 달러, 고용인원 1백명선. 내년 8월 준공 예정

당진군 부곡공단에 공장입주를 추진하고 있는 라파즈 코리아석고가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설립에 들어간다.
라파즈 코리아석고는 오는 26일 심대평 도지사와 송영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석고보드 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설립에 착수한다.
부곡공단의 4만3천평 부지에 건립되는 라파즈 코리아석고 공장은 여수와 울산 공장에 이은 제3공장으로 내년 8월15일 준공예정이다.
라파즈 코리아 석고 공장은 당진화력과 태안화력, 영흥화력 등 발전소에서 탈황과정에 사용된 소석회를 가공해 석고보드를 생산하게 되며 위치상으로 국내 석고보드 공장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해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 공장이 완공될 경우 연간 5천4백만㎡의 석고보드 생산이 가능하며 우선 2002년 하반기 중 3천만㎡의 석고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따른 총 투자규모는 약 5천7백만달러, 전체 고용인원은 1백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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