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지난해 3월 충남 최초로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2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당진시는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개최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방안 연구 용역과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 장애인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 등을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장
지역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보호·육성하기 위한 전담 기관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0일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다음달 중 재단이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당진시가 지난주 법원에 청소년재단 설립등기 신청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주 내에 법인 설립등기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올해부터 지역 청소년 정책 연구 등의 업무를 청소년재단 주관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청소년재단은 당진·합덕·송악 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시청소년상담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공간 수다벅스 등을 총괄 운영한다.한편 지난 18일 당진시청소년
당진시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그동안 각 실과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각각 이뤄지면서 이를 통합·관리하는 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당진시 평생학습과에서는 통합 플랫품 구축을 위해 본예산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은 평생학습 교육정보 통합 검색부터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수강 신청, 온라인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강사 역시 평생학습 이력 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에서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장애인 범주에 해당하지 않아 최소한의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경계선 지능인’이다. ‘경계선 지적 지능’은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지만 지적장애 범주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경계선 지능인들의 지능지수(IQ)는 71~85 수준으로, 90~100대에 이르는 일반 성인보다는 낮으나 지적장애로 분류되는 지능지수 기준인 70 이하보다는 높다. 따라서 보통 사람들보다 지능지수가 떨어지지만 장애인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커 갈수록 사회성 부족 및 학습 부진으로 또래
뜨겁게 달군 숯불에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육즙이 입안에서 한가득 터진다. 조리경력 40년의 사공진 대표와 아내 김화영 씨가 운영하는 사공家숯불구이(이하 사공가숯불구이)에서는 전체 소고기의 2% 이내 최고급 원육인 프라임 등급의 갈비살 등 최상급 고기를 엄선해 사용한다. 또한 간장게장은 물론 양념게장과 전복장, 대하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심 특선 메뉴가 준비돼있다. 직접 칼집 내어 육질이 연해지난 2009년 당진에 정착한 사공진 대표는 지난해 대덕동 먹자골목에 고깃집 사공가숯불구이를 문 열었다. 사공진
당진남·여의용소방대(남성대장 조봉환, 여성대장 김태숙)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시장 등을 돌며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방역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조봉환 당진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번 방역활동 외에도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송악개발위 영농조합법인(대표 지태관)이 올해에도 약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송악개발위 영농조합법인은 송악읍개발위원 중 농사짓는 이사 7명이 모여 지난 2018년 창립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6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운영)에 쌀(10kg) 100포를,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에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을 비롯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지태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2022년 평생학습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23억 3700만 원이 증가한 252억6100만 원이 편성됐다. 전체 예산은 크게 △평생학습체제 구축(98억 8800만 원) △교육재정 지원(80억3600만 원) △청소년복지(50억7300만 원) △청년지원 및 참여촉진(18억200만 원) 정책사업 등으로 나뉜다.그중 평생학습체제 구축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및 건립에 지난해보다 79억 8500만 원이 증가한 80억 5400만 원이 계상됐다. 이중 80억 원이 평생학습관 건립 부지 매입비 항목으로 세워졌다. 또한 평생학습 통합
송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제4대 장옥자 대장이 이임하고 제5대 이향범 대장이 취임했다. 이향범 신임대장은 이달부터 앞으로 3년간 송산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14년 동안 봉사송악읍 영천리 출신의 이향범 대장은 결혼 후 송산면 부곡리에서 34년간 살고 있다. 생강, 무, 배추, 양파, 마늘 등 밭농사를 일궈오고 있는 그는 요즘 고구마 판매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 농사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는 일이 의용소방대 활동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올해로 14년째
국회 교육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권인숙(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진을 방문한 가운데, 최연숙 당진시의원의 주재로 권인숙 국회의원과 당진지역 보육인 및 여성단체, 여성활동가와의 간담회가 지난 13일 여성의전당에서 개최됐다.이날 당진지역 여성들은 돌봄, 여성 일자리 등 여성정책과 돌봄 및 저출생시대 보육정책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최연숙 당진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당진지역 여성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필요로 하는지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신성대학교 교수노동조합(이하 신성대 교수노조, 위원장 류동규 교수)이 학교법인 태촌학원(이사장 정원호)과 단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이번 단체협약 조정안 합의는 신성대 교수노조의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노사상생발전협의회 운영 △교수노조의 주요 위원회 참여 △고용안정 협의 △징계 조사위원회 참여 등 43개 조항을 명문화했으며 61개 사안을 합의했다.이날 학교법인 태촌학원은 신성대 교수노조를 대학 내 공식단체로 인정하고 노조 사무실 제공 및 신임 교원에게 교수노조에 대한 정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당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당진·합덕·송악청소년운영위원회, 당진시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신규 위원 모집은 청소년(중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3월 중 연합 위촉식을 거쳐 올해 당진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카카오톡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소방안전관리과 최연이 교수와 호성수·신인철 학생이 안전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지난 5일 신성대 총장실에서 열린 표창장 전수식에서 신인철, 호성수 학생은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신성대 봉사동아리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 단원으로서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문화운동, 기지시줄다리기 큰줄 제작 및 기수단 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쳐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연이 지도교수가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한편 국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한 그리다미술학원이 한·중 국제 우수작품 교류전을 지난달 개최했다.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한·중 아동미술작품전에서는 그리다미술학원과 중국의 수목당예술학교가 참여해 서로의 미술작품을 교류했다. 이번 전시는 그림으로 세계를 그리고 다양한 색깔을 이용해 미래를 구상하고 미래를 위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일화 일세계 다채회 미래’를 주제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자체적으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작품을 전시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충남도지회 당진시학원연합회(이하 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 김주현)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원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 결산 감사 보고 및 2022년 예산안 의결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학원교육 발전에 공로한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특히 올해 당진시학원연합회는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에서 주최하는 심훈 음악 콩쿠르에 참여해 함께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김주현 회장은 “모든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조치 연장사항을 안내하고 방역점검 및 물품전달에 나섰다.지난 6일 당진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해 지역사회의 빠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당진시는 방역패스 의무적용 등을 점검하고 홍보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특히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백신패스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거나 증명서 없이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과태료 또는 운영 중
수청동에 위치한 청솔태권도(관장 방지원)가 3년째 사랑의 라면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청솔태권도는 지난해 12월 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원생들과 함께 라면을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의미를 더했으며, 청솔태권도는 지난 10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당진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으로 배분될 예정이다.방지원 관장은 “매년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테니스)가 팀을 새로 구성하며 올 시즌을 대비한다. 배드민턴팀에서는 정민성 선수가 새로 영입됐으며 테니스팀에서는 윤현덕, 오찬영 선수가 보강됐다.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4일부터 제주도로 동계 훈련을 떠난 가운데 오는 27일까지 훈련을 마무리한다. 올해 첫 대회로 배드민턴팀은 오는 3월 구례에서 열릴 2022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 테니스팀은 오는 2월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직장운동경기부를 담당하는 당진시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안희석 주무관은 “전력 보강에 힘입어 올해 배드민
당진시민축구단이 K3리그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지난해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K4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4위팀 충주시민축구단과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당진시민축구단이 K3리그 승격에 한 발자국 다가선 가운데, 김포FC가 K리그 2부에 가입하면서 당진시민축구단이 창단 원년에 K3리그로 승격했다.이에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선수 공개테스트, 이적시장 등을 통해 선수 구성을 준비해왔다. 올해 32명의 선수들을 구성할 예정으로, 선발된 선수는 지난 2일 숙소에 입소하
당진시 놀이기획단이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새롭게 추진한다.당진시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놀이기획단 대표(전래놀이 손은영, 창의놀이 한은주, 게임놀이 윤정선)와의 연간활동 아이디어 회의를 지난 12일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개최했다.당진시 놀이기획단은 지난 2019년 당진시가 공개모집해 선정한 3개 비영리 놀이단체로 당진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여가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회의에서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 △3기 놀이환경 아동조사단 운영 △찾아가는 놀이터·계절별 반짝 놀이터 △여름 물놀이터